그렇게까지 제가 잘못했나싶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분에게 마음표현했어요 어설펐지만요 

그렇지만 완곡히 거절당했고 그후에 더는 들이대지않았어요
 
근데 불편해 하시는겁니다 절..  네 충분히이해합니다 괜히 껄끄러운 감정생기게 만들어서 미안하고 충분히 볼때마다 불편해하시는거 알아 어차피 계속 보고 마주쳐야되는거 퇴근때 기다렸다가 불편하게해서 미안했다고 어색하게지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말할때 되게 무서운표정을 지었어요 말걸때부터긴장한상태로...  (제가호감표현할때 먹을거 계속 매일드린거 말고는 없습니다) 저말하면서도 괜히 그표정지으셔서 저도 긴장하고 그래서 딱 저말하고 집에갔죠

그렇지만 사람마음이란게 쉽게 접어지지않잖아요
다만 상대방이 싫다는 표현하셨으니 더는 들이대지않지만
상대방 좋아하는마음가지고있는건 제마음이니까 표현만안한다면 괜찮은거아닌가요?
상대방이 빛나는사람이니까 나도 그런사람이되고싶어
열심히 운동해서 살도많이뺐고 옷도 예전처럼 신경써서 차려입고  향수도 뿌리고 렌즈도 끼고요..  이거는 해도되는거아닌가요?..  그분을 탓하는건 절대아닙니다 애초에 제가 불편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다만
그후에도 계속 그 뭘 그위에 파우더까지는 못바르겠고

이렇게 하고다니는데 상대분이 절 더 무서워하고 피하는게 다만 우울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