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 후.

문제점

1. 서버 글리치.

케릭터가 트레이서 됨.
초반 육탄정도 핑 좋게 잡힌 한쪽에만 일망적으로 유리해짐.

서버에 100억만 써라 이것들아... AWS면 주문하자마자 "삐빅 서버가 확장되었습니다. ^^" 할텐데

2. 신맵 등장 비율.

안개, 비맵의 실패를 타산지석 삼아, 신맵을 강제로 유저들에게 익숙하게 만들려고 의도함
부작용 : 신맵이 더럽게 맵디자인이 잘못되어있다는 점.

3. 신맵 맵 디자인 망함

1) 건물들의 통일성 부재.
잘 보면 동일한 구조의 건물들이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건물의 배치, 도시설계가 잘못됨.
거기에 맞물려 맵 자체의 고도차, 시야차단도
아무 일도 안일어 나지만 긴장의 끈을 반드시 초 하이텐션으로 유지하게끔 의도함.
따라서 맵 자체가 너무 지루하면서도 피곤함.
2) 시야확보의 어려움.
신맵을 하다보면 어이없게 뒤를 잡혀 따이거나,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날아온 총알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음.
이것은 맵 디자인 자체가 ㅁ망했다는 반증임.
시가전을 할 때, 각종 시야를 가리는 요소(를 잘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그게 제작진의 의도이겠지만)
이런 장애물들이 플레이의 의외성을 너무 키워서 플레이 할 때 피곤함을 유발하는(그냥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로
기능하게 됨. 게임 자체가 자기장 때문에 의외성이 큰데, 거기에 더해서 건물들, 언덕, 굽이치는 고저차등이 있다면...
이런 맵은 유저들에게 너무 피곤한 맵임. 
3) 파밍의 불규칙함.
건물 디자인에서 파생되는 이야기인데, 건물 하나하나가 구조가 복잡하게 짜여져 있음.
에랑겔(?)과 비교해보면, 큰 건물 넣는 것은 좋은데, 에랑겔은 중앙 복도식으로 양옆으로 방이 있는 통일성이 있는 반면
신맵은 건물이 요상하고 복잡하게 꼬여있음.

결론적으로 신맵은 의외성이 너무 크고, 파밍하기도 짜증아고, 아무 일도 안일어날 것 같은 순간에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으며
언제라도 (굽이치는 언덕이 너무 많아서) 어이없이 뒤를 따일 수 있도록 제작된 맵이라는 것임.

제작진은 이 맵이 시가전 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죽고 죽일 수 있고,
평야지역에서는 중장거리로 손맛 넘치는 사격전을 할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만들었을텐데.

꿈 거의 20년동안 모신 외숙모 보고, 외숙모가 죽였다고 막 험한소리나 헬스장 사장님이 계속 눈치주네요 ㅡㅡ
현실은, 차타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파밍은 안되서 건물이란 건물은 죄다 뒤져야 하는데
건물구조도 이리꼬고 저리꼬아서 방 찾기도 힘들뿐더러, 건물들이 일관성이 없어서 건물 하나하나마다 구조를 다 외워야 할판.
거기다 시가전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과도하게'시야를 가리는 요소들 때문에 적이 코앞에 없으면 제대로 된 교전도 불가능하고
피 좀 달았다 싶으면 언제든지 몸을 빼서 살아갈 수도 있지만, 그것은 또다른 의미로 열심히 싸웠는데 아무도 안죽는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그리고, 그러다가도 코너를 돌아가면 또 어이없이 죽어버리게 되는 아주 요상한 맵이 되어버린것임.

게임을 할 때, 어느정도 집중은 필요하겠지만 30분 내내 롤도 저리가라 할 정도의 하이텐션을 유지하면서도 
게임 끝날 때 까지 이렇다 할 시원한 교전한번 일어나지 않는 게임은 하기가 싫음.

거기다 더 마음에 안드는 것음, 유저들이 (이러한 이유로) 신맵을 거를 줄 예상하고 90 : 10 이라는 말도 안되는 등장비율로 
유저들이 신맵을 하도록 강제한다는 것임. 

결론 : 나 신맵하기 싫어.


그렇게만 먹으면 다른 세입자 모양입니다

문제가 아닌 점.

1. 가격 변동이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