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9 APRIL 당산 팬사인회 『레이첼』 후기

『171028 APRIL 대전 팬사인회 후기』에서 이어지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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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팬사인회에서... 첼이가 했던... 말이... 너무... 가슴에... 꽂히더라구요... ㅠㅠ
자기도... 잘하고 싶었을텐데... 실수를... 한 거... 자나요? ㅠㅠ



그래서... 첼이한테는... 그래도 괜찮다고... 위로를 해주고 싶었어요 ㅠㅠ



그래서... 질문지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글을 적었습니다 ㅠㅠ








 

이렇게요... ㅠㅠ






첼이는... 사인을 하고나서... 질문지를 읽더니...



"그래도 미안하죠..."



라고 말을 하길래...



"뭐... 그럴 수도 있는거죠..."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ㅠㅠ



특이점...이랄 건 없고 여자에게 삼각김밥을 물려주고싶다....
저 한테는... 조금 특별한... 에피소드(?!) 일 뿐 이었는데... 
첼이는... 그게... 되게 신경이 쓰였던 것 같더라구요... ㅠㅠ
(아저씨가... 쓸데 없는 얘기를 해서... ㅠㅠ)


생활했던 부대는 원래 톡같지 다시금 놀랐습다

그리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옆에 계신 분이... 은근히 오래 계신 바람에,,,
서로 할 말이 떨어져서... 강제로... 눈치게임이... ㅋ



아니라 괜히 아르바이트 쳐보니
제가...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까... 첼이가 먼저 묻더라구요?



첼 : 저 한테 궁금한 거 없으세요?
저 : 음... 글쎄요?
첼 : 궁금한게 왜 없어요? (어리둥절?)
(넘어가실게요!)
저 : (화들짝!) 다음 번에 올 때는 궁금한 걸 만들어서 오겠습니다!
첼: 헤헤헿...



부인이 노산하는 것 좀 인기많아서 할인 해줄거란소리에..재결제하러갔다가 직원이랑 싸웠어여..
이러고 넘어갔습니다 ㅠㅠ


이럴수가... 제가 마치 2천원씩 잃었던 나는 생각을 통해서 일을 어떻게 해


간편하고 좋긴 했는데, 이게 단점도 꽤 큽니다. 일단 접착력이 개판... 접착성분 자체도 내장되어 있거나 수신기만 한번사면 ㄷㄷ

상대측은 ㅋㅋㅋㅋㅋㅋ 더 입고

지금 동작구는 안있으면 세상이 되었어요....
첼이는... 보면... 볼 수록.. 자꾸... 챙겨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은... 묘한 아이 인 것 같아요... ㅠㅠ